경제활동의 주체 - 가계, 기업, 정부, 외국
주체는 크게 가계, 기업, 정부, 외국으로 나뉜ㄴ다. 가계는 일반 가정에서 가족구성원이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얻은 대가의 소득으로 소비활동을 주로 한다. 기업은 주로 제품(서비스)을 생산 하는 활동의 주체로 볼 수 있다. 물론 가계는 소비 활동만 하고 기업은 생산 활동만 하지 않는다. 모든 경제 주체는 생산, 분배, 소비 활동을 모두한다.
그런데 가계와 기업이 경제 활동의 주체라는 데에는 쉽게 동의하겠지만, 정부와 외국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을 것이다. 어떻게 정부외 외국이 경제 주체일까?
정부는 소비와 생산을 도시에 하는 경제 주체이다. 국민을 위해 어떤 것을 생산해 내기도 하며(ex.공공재 - 고속도로, 다리, 학교 등) 기업이 생산한 것을 소비하기도 한다. 정부에서도 일을 하려면 많은 물품(ex.동사무소 공무원들의 책상, 의자, 컴퓨터 등)
외국 역시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되는데,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 물건을 외국에서 수입해 가거나 반대로 우리에 외국의 물건을 수출(판매)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경제활동의 객체 - 재화, 서비스, 생산 자원
경제 활동의 객체는 경제 주체들이 생산, 분배, 소비하는 대상이다. 크게 재화(상품)란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물질적인 형태이다. 입고 있는 옷, 휴대폰, 책, 커피 등 모든것이다. 서비스는 형태가 없다. 의사의 진료나 경찰의 치안 등이다. 생산 자원 역시 경제 활동의 객체가 되는데, 생산 자원이란 상품을 생산하는 데 투입되는 모든 것이다. 생산 요소라고도 불리며, 이는 인적자원, 자연자원, 자본으로 나눈다. 경제 주체인 기업이 직원을 고용하고, 어떤 물건을 사용하여 자연 자원으로부터 어떤 물건을 생산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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